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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선아
날짜 : 08-10-13 15:36
조회 :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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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마을에 나무꾼할아버지가 나무를 찍고있었습니다.
나무꾼할아버지가 나무를 찍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빨간부채,파란부채가 내려왔습니다. 할아버지는 더워서 빨간부채로 얼굴을 부쳤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코가 길어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파란부채를 부쳤습니다. 그랬더니 코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할아버지는 요술부채인지 알았습니다. 사실은 진짜 요술부채였습니다. 할아버지는 집에가서 할머니에게 말했습니다. 그러고는 빨간부채로 부쳤습니다. 할머니는 깜짝 놀랐습니다. 이반에는 파란부채를 부쳤습니다. 그랬더니 다시 할머니의 코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할아버지는 나쁜 꾀를 생각하였습니다. 어느날 부자집 영감의 파티날이 되었습니다. 부자집 영감은 춤을 추어서 그런지 땀이 줄줄이 흘렀습니다. 할아버지는 땀을 흘리는 부자집 영감에게 덥다면서 빨간부채를 부쳤습니다. 그랬더니 부자집 영감의 코도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부자집영감의 파티에온 사람들이 코가 왜이리 길어졌냐고 물었습니다. 그걸 본 부자집 영감도 깜짝놀랐습니다. 할아버지는 모르는 척 하였습니다.
어느날 또 할아버지가 부자집 영감의 코를 고쳐준다고 하였습니다. 할아버지가 눈을 뜨면 않된다고말했습니다. 할아버지는 부자집 영감 코에 파란부채를 부쳤습니다. 그랬더니 부자집영감의 코가 줄어들어습니다.
부자집영감은 고맙다는 뜻으로 재산의 반을 주었습니다. 다음날 할아버지는 심심하였습니다.
그래서 빨간부채를 부쳐서 얼마나 높이 가는지 해보았습니다. 할아버지의 코는 지붕을 뚫고, 구름을 뚫고 하늘나라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하늘에있던 도깨비들은 할아버지가 장난을 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도깨비방망이로 코를 묵어놓았습니다. 할아버지는 코가 아파 파란부채로 부쳤습니다.
그랬더니 코가 내려오는게 아니라 할아버지가 올라가였습니다. 도깨비들은 할아버지가 반정도 왔을때 도깨비 방망이로 할아버지의 코를 풀었습니다. 그랬더니 할아버지는 구름도 지나서 마당으로 뚝떨어졌습니다.그래서 나쁜짓을 하면 벌은 받는다는 전설이 생겼습니다.
나의 느낌이나 생각: 나쁜일을하면 벌을받는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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